실버타운, 양로원, 요양원에 대해 알아봅니다.

 

 

실버 타운에 대한 오해 해소와 중요 정보 제공

정부에서 제공하는 실버 타운은 초기 보증금 약 1,0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7만 원에서 8만 원 정도로, 입주 기준을 충족한다면 원할 때까지 거주 가능하다. 하지만 실버 타운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실제로 필요한 이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해가 없어지길 바란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60세 이후의 생활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20대부터 60대까지의 주거에 관한 정보는 많지만, 60대에서 100세까지의 주거에 관한 자료는 부족하여 이에 대해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노후 대비를 위한 실버타운 선택의 중요성과 경제적 이점

문성택 원장님은 노후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실버 타운이나 고령자 주택과 같은 종류의 주택을 선별하여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합니다.

당신이 아프게 되었을 때, 자녀들은 자신의 생활이 있기 때문에 항상 돌보러 올 수 없으며, 실버타운에서는 식사와 병원 방문 등을 도와주므로 혼자서 질병을 관리하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문 원장님은 여러 실버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인터뷰하면서, 다양한 가격대와 서비스가 있음을 경험했으며, 실버타운의 생활비는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서의 생활비와 비교해볼 때 저렴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50,60대 건강한 노후를 맞이 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youtube.com)

인생나눔

 

 

 

 실버타운의 비용 대비 가치와 다양한 유형의 실버타운 안내

실버타운의 비용이 일반적인 인식보다 훨씬 저렴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개인의 경제력에 맞는 실버타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것과는 달리 실버타운에서는 식사 준비부터 청소, 여가활동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생활할 수 있음을 언급합니다. 실버타운의 종류로는 정부 지원이 있는 시설과 그렇지 않은 시설이 있으며, 실버타운이나 무료 실비 양로원과 같은 다양한 선택지를 소개합니다. 무료 실비 양로원은 소득 기준이 완화되어 있고 자산 기준이 없어 집이 있어도 입주가 가능하며, 고령자 복지 주택보다 일부 혜택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합니다.

 

 

 

2018년 대비 시설 수 감소로 인한 안타까움 표현

2018년에는 238곳이었던 시설이 4년 후 180곳으로, 즉 58곳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매년 약 10~20%의 시설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안타깝다고 느끼며, 이미 만들어진 좋은 시설들이 문을 닫지 않고, 정말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어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양로원과 실버타운의 오해와 입주 자격에 대한 설명

양로원에 입주하면 자유롭게 외출하고,도서관이나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입주자 본인이 선택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딸이 양로원을 부정적으로 보고 1-2년간 어머니와 왕래를 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방문해보니 어머니가 건강하고 행복해져서 관계가 나아졌다. 실버타운 입주 자격은 기본적으로 연령 제한이나 건강 상태가 주된 기준이며, 법적으로 60세 이상이면 들어갈 수 있다. 실버타운에서는 건강한 사람만을 받기 때문에 요양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치매 검사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생활비 부담은 입주자 본인이 100% 책임져야 하며, 정부 지원은 원칙적으로 없다.

 

 

알뜰 실버타운의 이해와 입주 조건 안내

알뜰 실버타운은 고령자 복주 주택이라 불리며,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 임대 아파트로, 복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이 주택들은 전국 82곳에 걸쳐 총 8,448세대가 있으며, 주로 60대 이상의 시니어들이 거주 가능하다.

조건으로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원, 월 소득 1인 기준 243만원 이하 또는 부부 2인 기준 324만 원 이하, 총자산 2억 4,100만 원 이하, 자동차 3,708만 원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자동차 소유 기준이 가장 까다롭다는 점에서, 비싼 자동차를 소유할 경우 공공 임대에 입주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알뜰 실버타운의 편의 시설 및 비용 혜택 설명

알뜰 실버타운은 1층에 노인 복지관을 갖추고, 식당, 건강 관리실, 취미 활동 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주민들은 개인 주택에서 생활하며 필요 시 노인 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식당에서 점심 한 끼만 제공된다. 비용은 대단히 저렴하여 생계급여, 의료급여 대상자는 보증금 2~300만 원, 월 임대료 5만 원으로, 일반 어르신은 보증금 1천만 원에 월 임대료 7~8만 원 선이다. 이주민들은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한 계속 거주할 수 있으며, 전국에 82곳이 선정되어 건설 중이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지역에서는 미달 상황이다.

 

 

고령자 복지 주택에 대한 오해와 실제 혜택

첫 번째 오해는 사람들이 고령자 복지 주택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부가 좋은 고령자 복지 주택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국토교통부의 선정과 건축을 거쳐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한다는 3각 체제로 운영되며, 정부 재정의 약 80%가 투입된 양질의 아파트다. 복지관 건립에는 평당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며, 평당 지원 단가는 천만 원에 달한다. 비록 주택의 크기는 평균 8평 정도로 작다고 느낄 수 있으나, 복지관을 마치 자신의 거실처럼 활용한다면 매우 넓은 생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거 안정성 문제 해결과 실버타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집을 소유한 사람들은 국가 혜택을 적게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고령자를 위한 복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만, 실버 타운 수는 부족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 중 겨우 만 명만 수용 가능하다. 중산층과 서민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나이가 들어 건강이 약해질 때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고민도 있다. 정부는 실버타운 활성화 방안을 인식하고 상반기에 실버타운 활성화 방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여러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에는 신도시와 지방 대도시에 실버타운 용지 확보, 동탄 신도시 시범 사업, 학교 유지 부지를 실버타운 부지로 활용, 지방에 활력 타운 사업지로 사용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주택 연금 규정 변경과 실버타운 입주에 대한 독특한 생각을 가진 원장님

주택 연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이 아닌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주택 연금이 해지되지 않도록 정책이 바뀌면, 더 많은 분들이 실버타운에서 그 혜택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는 실버타운 입주 시 주택 연금이 끊어지기 때문에, 주택 연금을 의지했던 어르신들 중 실버타운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된 경우, 이미 사용한 금액이 많아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원장님은 개인적으로 60대에는 도심에서 교통이 좋은 실버타운에서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싶으시고, 80대가 되면 활동량을 줄이고 조용한 곳에서 명상, 종교활동, 책 읽기 등을 하며 편안하게 지내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70대에는 80대에 살고 싶은 후보지 여러 곳을 방문해 각각 2년씩 실제로 살아보며 최적의 장소를 선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십니다.

 

 

2040년에는 세 명 중 한 명이 고령자가 될 예정이며 실버타운을 앞으로 생각해볼 대안으로 제시

2040년이 되면 세 명 중 한 명이 노인이 되는 시대에 맞게 여러분들은 각자 50대, 60대, 70대의 나이가 될 것입니다.

향후 자신의 거주 공간에 대해 막연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실버타운을 공부하고 고려해볼 것을 권합니다. 더 나아가 실버타운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나중에 원하는 생활 방식을 선택하는 데 열린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출처 김미경TV, 문성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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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중앙 양로원 ( 국민 기초 생활 수급 대상 어르신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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